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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

밴드소울트레인 20190921 @강릉 러쉬 제주도를 비롯해 많은 비가 내리던 지난 토요일, 강릉에 위치한 클럽 RUSH 에서는 밴드소울트레인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러쉬가 지금의 이 장소로 이동하기전 한번 가본 후에는 처음 방문했는데[, 이전보다는 확실히 넓고, 좋은 분위기 였습니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자리를 해 주시고, 많은 박수가 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맥주를 좀 먹어봐야 하겠습니다.^^ ⓒ2019/임진오 ⓒ2019/밴드소울트레인 CANON 5D MKII / 5D MKIII / EF 100-400mm F4.5-5.6L IS USM / 삼양 AF 14mm F2.8 EF (캐논마운트) 더보기
밴드 소울트레인 20190906 @블루스씨어터 숙대입구에 위치한 블루스씨어터에 처음 가봤습니다. 최근에 많은 곳에서 포스팅을 보고,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을 했지만, 기회가 만만치 않았는데, 마침 밴드 소울트레인이 공연을 했네요. 처음가본 블루스씨어터는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짜임새가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좌석기준으로 50석정도의 공간이었는데, 나중에는 거의 다 찼던 어제의 공연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밴드 소울트레인의 사진을 찍었네요. 새로운 멤버도 있고.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2019/임진오 EOS 5D MKII / EOS 5D MKIII / EF 100-400mm / 삼양 AF 14mm F2.8mm EF 더보기
김형관 개인전: 감로 甘露 – CR Collective 2018년 참여예술인으로 함께했던 김형관 작가의 개인전에 다녀왔습니다. 꾸준히 열심히 하는 그 모습이 참으로 부럽기도 하고, 좋습니다. 아래는 퍼온 내용이고, 전시장 사진은 따로 그 밑에서 볼 수 있습니다. 씨알콜렉티브(CR Collective)는 2019년 올해의 'CR 작가'로 선정된 김형관의 개인전 《감로 甘露 (Sweet Water)》를 8월 20일부터 9월 28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공간을 가로지르며 놓인 유리창엔 괴물 같은 형상이 그려져 있고 그 유리창에는 자신이 비친다. 곧 굿판이 벌어질 것 같은 풍경이지만 유심히 보면 벽에 붙은 그림과 탱화는 색테이프로 만든 것이다. 선반 위엔 마른 화분, 부탄가스통 등 길에서 주워온 것 같은 물체들이 놓여있다. 김형관은 오랫동안 주제로 삼아온 굿이나 무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