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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마당

배희관밴드 20191109 데미지제로 3rd @춘천상상마당 녹음스튜디오 지난주말 춘천 상상마당 녹음스튜디오에서는 배희관밴드와 마리슈의 Studio Secret Live 공연이 있었습니다. 배희관밴드의 DAMAGE ZERO 투어 세번째이자 마지막이었던 이 공연은, 조금은 특별하게, 뮤지션들 뿐만 아니라, 관객들도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였습니다. 이어폰없이 스튜디오에 있으면, 어쿠스틱 기타나, 퍼커션같은 원래 자체적으로 소리가 나는 악기들만 들을 수 있고, 풀사운드는 이어폰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 그런 공연이었지요. 문자메시지로 고민은 얘기하고, 뮤지션들의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해결방법을 찾아보는 재미있는 자리였습니다. 아무때나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아닌 녹음스튜디오라 관객들에게도 많은 의미가 있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마리슈 - Marychou 는 .. 더보기
비갠후 (Began... Who) 2집 발매 기념 공연.. @상상마당 좋은 공연도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 마냥 즐겁기만 했던 공연...... 앞으로도... 계속 공연 볼 수 있기를 바랄뿐.... 더보기
비갠후 (Began...Who) 2집 발매... "가뭄의 단비 같은 정통 록의 포효" 비갠 후 'City Life' 그룹 '비갠 후'를 리드하는 유병열은 '윤도현밴드'의 앨범 '한국 록 다시 부르기'에서의 명연으로 여전히 록 마니아들의 기억을 점하고 있는 기타리스트로, 비갠 후는 그가 윤도현밴드를 나와 '안치환과 자유'에서 활동한 드러머 나성호 등과 결성한 밴드다. 2002년 신년 초에 데뷔 앨범을 선보였으니 무려 8년 가까운 세월이 흘러서 두 번째 앨범이 나오게 된 것이다. 유병열과 나성호는 그간 또 하나의 프로젝트 '이퍼블릭' 밴드로 뛰었고 활발한 공연 세션 활동을 펼쳐왔다. 그룹의 곡을 도맡아 쓰고 있는 유병열이 비갠 후라는 틀을 다시 꺼내든 이유는 'City Life'의 사운드로 단박에 알아차릴 수 있다. 그는 펑크, 모던 록, 일렉트로니카 그.. 더보기
상상마당 밴드인큐베이팅... 에이첼인어스토리.. (A'cceL in a story).. 활기 넘치는 밴드..... 더보기
상상마당 밴드인큐베이팅.. 스패로우.. (Sparrow) 때론 신나고.. 때론 감성적이고..... 스패로우..... 더보기
상상마당 1주년 기념공연 - 블랙홀 - 3 블랙홀.... 그 이름을 잊고 산지 얼마나 되었을까..... "우리같은 음악하는 사람들이 왜 촛불을 들어야 합니까..??" 라고 시작하던 주상균씨의 멘트..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된게.. 두달전인가... 석달전인가... 그들을 다시 상상마당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 긴 시간동안... 소신을 가지고 지켜온 그들의 음악... 너무 오래 잊고 지냈다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마져 들었던.. 그때... 재회(?)후에 이번에 세번째... 앞으로도 많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더보기
상상마당 1주년 기념공연 - 블랙홀 - 2 더보기
상상마당 1주년 기념공연 - 블랙홀 - 1 더보기
상상마당 1주년 기념공연 - 이퍼블릭 - 2 기타리스트 유병열씨가 이끄는 그룹 E★Public (이퍼블릭)... 우연치 않은 기회에 지인을 통해 알게되고.. 이들의 공연을 촬영하면서.. 점점 빠져드는.... 항상 귀에 꼽고 다니는 음악은 아니지만.. 들을때마다.. 깔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색깔을 가진 그룹... 이런 그룹이 좀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 공연때마다 들려주시는 The Animals 의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는 항상들어도... 너무 좋다..... 더보기
상상마당 1주년 기념공연 - 알케미스트 더보기
No Music No Life.... 어제는 상상마당 1주년 기념 자선공연에 다녀왔다.... 무엇이 그들을 그곳에 모이게했고...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음악을 하게 했고...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지금의 음악 생활을 계속하게 만드는지.... 모든것을 감수하고.. 음악을 들었을때가 있다.. 이들도 모든걸 감수하고.. 음악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자신들이 즐겁고.. 그 즐거움이 전파되어.. 타인이 즐거운..... 공연 시작전... 마이크에 걸린.. 수건에는.. 음악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글귀가 있었다.... "No Music No Life" 더보기
상상마당 1주년... 기회있을때마다.. 한번씩 가게 되는 상상마당... 뭔 오피셜도 아니고 하긴 하지만.. 아는 분을 통해 항상 초대권 입장을 했던.... 싸인CD도 받았던... 그곳.. 이곳이 1주년을 맞아.. 이번주에 또 자선공연을 한단다... 이번에는 자선공연이라.. 초대권이 없다고 한다... 오늘도 이곳에 가서.. 블랙홀과.. 이퍼블릭.. 그리고 알케미스트를 본다.... 블랙홀이야... 뭐 너무 좋고.. 유병열씨가 이끄는 이퍼블릭... 그리고 인디밴드 알케미스트.... 이들의 사진을 찍어.. 카페에 올려주고.. 다른사람들과 공유를 하게 된다.... 생각만해도.. 기분좋은 일이지만.. 요즘의 상황은.... ㅡㅡ;;; 다른생각을 하지 위해서는.. 역시 또 다른거에 몰입을 하는 수밖에.... 오늘 머리가 흔들어 질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