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빽판시절.. 건진음반중 가장.. 기대이상인 음반이라고 소개하겠습니다.. 당시만해도 저는 그렇게 빠른 음반이나 뭐 기타 정말 시끄러운 음악은 별로였는데.. 이상하게 이 음반만은 계속이 손이 가더군요.. ㅋㅋㅋㅋ
미국 LA 지역을 근거지로 둔 이 밴드는 흔히 얘기하는 Bay Area bands 로서의 음악적 색깔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빠른전개와 공격적인 보컬이 그런것이겠지요..
기타를 맡고 있는 Kurt Colfelt 에 의해 조직된 이 밴드는 단 2장의 음반을 내고 90년대가 오기전에 사라져 버렸습니다.. 나중에 Kurt Colfelt 의 기타는 Agent steel 이라는 그룹에서 잠깜 들을수 있었지요..
Dark Angel 의 드러머 Jack Schwarz는 이 밴드에 제적하고 있다고 첫번째 앨범이 발표되기도 전에 팀을 떠난 사람입니다.. 나중에는 Dark Angel 이 더 잘되었으니.. 어찌보면 그 사람에게는 더 잘된 일 일수도 있겠네요.. ㅋㅋ
이 음반의 명곡은 누가뭐라해도.. 마지막곡인 "Guardians Of The Netherworld" 입니다.. 들으면 들어수록 빠져드는 곡이지요.. 한동안 듣지를 못했는데.. 이제 들어봐야죠..
출반당시 멤버
Keith Deen - VOCALS
Kurt Kilfelt - GUITARS
Mike Alvord - GUITARS
Floyd Flanary - BASS
Joe Mitchell - DRUMS
수록곡
Side 1
1. Evil's Rising
2. Mortal Fear
3. Distant Calling
4. Alpha-Omega-the Bringer Of Balance
5. Blood Of The Saints
Side 2
1. Black Plague
2. Terror & Submission
3. Tomorrow's End
4. Guardians Of The Netherwor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