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밀의 정원 빛좋은.. 누군가의 정원... 정원이라고 하기에는.. 다듬어 지지 않은 모양이.. 많이 어설프지만.... 누구나... 마음속에는 자신만의 정원을 가꾸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그것을 공유하든.. 공유하지 못하든... 세월이 흘러.. 아주 먼 훗날.. 그곳을 돌아봤을때.. 과연.. 어떤 모습일지..... 난 너무 방치하면서... 지내는건 아닌지.. 내 정원을... 내 꿈을..... 더보기 여름 or 가을.. 주말 날씨도 역시 예사롭지 않았다.. 사람들을 만났다.. 출사 나온 사람들도 많고.. 구경 나온 사람들도 많고... 어른들을 만나고. 그분들의 얘기를 듣고.. 그러는 사이.. 인생에 대해 뭔가를 다짐해 보지만.. 그게 그리 마음처럼 쉽지는 않다.. 다시 현실로... 선선한 월요일... 이제 정말 가을이 오려는지..... 푸르름속에 물이 빠져 가는 나무들의 잎사귀 처럼... 그렇게 서서히.. 이제 가을이 오려나 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